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초명은 호락(浩洛), 자는 언직(彦直)이며, 호는 취석(翠石)이다. 1850년(철종 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1926년에 사망하였고, 묘는 금계리 뒷산에 있다. 김병락은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병항쟁에 투신하였다. 특히 그는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우철이 활동하였던 박처사 의진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 300여 명을 거느리고 예안과 안동, 진보, 영양 등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박처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처사는 의진을 결성한 후 대규모 항쟁보다는 소규모로 인원을 나누어 활동하였는데, 특히 부하인 이화서·김문호·권계홍 등은 의병 약...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호락은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활약한 류시연(柳時淵) 부대에 참가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6년 10월 26일 동지 5~6명과 함께 경상북도 예안에 있는 일본군 분파소(分派所)를 습격하는 등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던 김호락은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1907년 5월 4일 경상북도재판소에서 징역 10년형을...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박여(璞汝)·응만(應萬), 호는 성남(星南)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 류시영(柳時榮)·류시영(柳時永)·류시종(柳時宗)·류시연(柳時然)·류승일(柳承一) 등이 있다. 1872년(고종 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임동면 수곡리에 묘가 있다. 류시연은 1896년부터 1914년 42세에 순국할 때까지...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박인화는 1860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66번지 국립서울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박인화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절감하고 의병을 일으켜 3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예안·안동·진...